한글 맞춤법 통일안

한글 맞춤법 통일안

[ -法統一案 ]

시대명 근대/일제강점기

1933년 10월 19일 가 발표한 한글 맞춤법 및 문법체계의 통일안. ·이병기·이희승··장지영· 등이 2년여에 걸쳐 확정, 발표했다. 총론과 각론 7장 63항·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서울의 중류사회에서 쓰는 말>을 표준말로 삼았다. 한글 맞춤법 통일안은 그 후 여러 차례 수정을 거듭하여 오늘날 우리가 쓰는 맞춤법의 근간이 된 것으로, 이 통일안의 결정은 우리 문화사상 획기적인 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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