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

시대명 현대

1948년 9월 9일, 북한에 수립된 사회주의국가의 정식 명칭. 1945년 8월 15일 이 항복하자, 한반도에는 38도선을 경계로 남북에 각각 미·소 양군이 진주하게 되고, 소련군 점령하의 북한에서는 임시가 조직되어 농지개혁·산업국유화 등 일련의 민주개혁>이 수행되었다. 1948년 남한에 단독정부가 수립되자, 북한에서도 최고인민회의 선거를 실시, 헌법을 채택하고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선포했다. 수상 , 부수상 ··, 내무상 박일우, 외상 박헌영, 민족보위상 , 국가계획위원장 정준택 등이 선임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소련을 비롯한 공산권국가들의 승인을 받았다. 남과 북에 각각 서로 적대적인 정부가 들어섬으로써 한반도는 분단되었고.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분단 체제는 한층 굳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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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축하하는 김일성과 박헌영(1948. 9. 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축하하는 김일성과 박헌영(1948. 9. 9). 출처: 한국근현대사사전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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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한단독정부 수립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4. 반민특위의 좌절
5. 6·25전쟁과 부산정치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