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건

최용건

[ 崔庸健 ]

시대 현대
출생 - 사망 1900년 ~ 1976년
직업 군인, 공산주의 운동가, 정치가

군인·공산주의 운동가·정치가. 평북 태천 사람. 1921년 오산중학교를 중퇴하고 중국으로 건너가 25년 운남(雲南) 군관학교를 졸업, 황포군관학교 교관을 지냈다. 27년 광동(廣東)코뮨에 참가한 의 원로이기도 하다. 36년부터는 동북항일연군의 제2군 참모장을 지냈다. 해방 후 귀국하여 45년 평남 자치준비위원회· 등에서 과 함께 일했고, 조만식이 연금된 후 조선민주당 위원장직을 맡았다. 46년 북조선 임시 보안국장, 47년 총사령관에 취임하고, 47년 제1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된 후 죽기 전까지 계속 대의원에 선출되었다. 47년 제1차 내각에서 민족보위상을 지냈다. 50년 한국전쟁 발발과 동시에 당 군사위원이 되고, 서울방위사령관직을 맡았으며, 53년 부수상겸 민족보위상, 55년 최고재판소 군사재판부 재판장으로서 사건을 맡았다. 56년 소련공산당 제20차 대회에 조선노동당 대표로 참석하고, 72년 부주석 겸 중앙인민위원회 위원으로 있다가, 76년 9월 19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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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건 출처: 조선향토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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