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중생어

부중생어

(가마 부, 가운데 중, 날 생, 물고기 어)

[ 釜中生魚 ]

요약 가마솥에서 물고기가 태어날 만큼 가마솥을 쓸 일이 없는 가난한 살림살이.

가마솥에서 물고기가 놀 정도라면 그 가마솥은 이미 솥이 아니라 어항이죠. 그러니까 밥 할 일이 없는 가난한 살림살이를 가리키는 표현 치고는 참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