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박빙

여리박빙

(같을 여, 밟을 리, 엷을 박, 얼음 빙)

[ 如履薄氷 ]

요약 엷은 얼음 위를 걷는 것과 같음.

당연히 아슬아슬한 상황을 표현한 것입니다. 리(履)는 ‘신발, 밟다’와 같은 뜻을 갖는데요, 신을 신고 밟는다는 뜻이 전이되어 ‘경험하다, 겪다’라는 뜻도 갖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경력을 상세히 기록한 서류를 이력서(履歷書)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