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립간

마립간

[ 麻立干 ]

시대명 고대/삼국

4세기 중엽에서 6세기 초까지의 왕에 대한 칭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의하면 마립이란 우리말로 말뚝을 뜻한다. 또한 다른 설에 의하면 마립은 「머리」 「마루」와 같은 의미로 가장 높다는 말이며, 「간」 「한」은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삼국사기>에는 19대 에서 22대 까지를, <삼국유사>에서는 17대 부터 22대 지증왕까지를 마립간으로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