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턴의 주요 관광 자원

킹스턴의 주요 관광 자원

킹스턴의 중심지는 역사 지구와 뉴킹스턴 지구로 나뉜다. 빅토리아 공원에서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는 킹스트리트(King Street)는 상업의 중심지이며 뉴킹스턴은 역사 지구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1980년대부터 오래된 선창가의 철거가 이루어지기 시작해, 호텔, 상점, 사무실, 문화 공간, 여객선 시설 등 수변 지구의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킹스턴의 중요한 랜드마크로는 로열식물원(Royal Botanical Gardens)을 들 수 있다. 총 면적 8㎢인 로열 식물원은 과거 리처드 호프(Richard Hope)의 소유였기 때문에 ‘호프가든(Hope Garden)’이라고도 불린다. 1950년대 영국 여왕이 자메이카 섬을 방문한 후 이 정원을 보고 감탄하여 ‘로열식물원’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식물원에는 다양한 이국적 식물종이 있다.

그 밖에 서인도제도 대학교 캠퍼스와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자메이카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미술관을 들 수 있다. 한편 뉴킹스턴에 위치한 레게 음악가 밥 말리의 옛 집을 개조한 밥말리 박물관(Bob Marley Museum)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연관목차

920/1205
24. 바하마
25. 자메이카
26. 그레나다
27. 트리니다드 토바고
28. 푸에르토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