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종]김전 남곤이 전라도의 조운에 편리하도록 땅을 개척하는 일에 관해 아뢰다

[조선 중종]김전 남곤이 전라도의 조운에 편리하도록 땅을 개척하는 일에 관해 아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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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남곤이 의논하여 아뢰기를, ˝전라도의 조선(漕船)이 번번이 안흥량(安興梁)에서 전복(顚覆)됩니다. 그 근처에 편리한 땅이 있어서 조종조(祖宗朝)로부터 개척하여 조운(漕運)에 편리하고자 한지가 오랩니다. 세조조(世祖朝)에서는 대신을 보내서 편부(便否)를 살펴보게 하였으나, 개척이 어렵다고 하므로 정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또 고형산(高荊山)이 목장 이설(牧場移設)의 일로 충청도에 가니, 아울러 그 개척의 편부도 살펴보았다가 민력(民力)이 유족(裕足)한 때를 기다려서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아뢴 대로 하라.˝ 전교하였다.
• 출처 : 『조선왕조실록』 중종 16년 8월 20일(기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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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운로

동해안 해운로 동해안 해운로는 우리나라 동해 최북단인 함경북도 나진시에서 부터 시작하여 각각의 주여 거점을 거쳐 부산 광역시 부산포에까지 이른다.

남해안 해운로 통합

남해안 해운로 통합 남해안 해운로는 부산광역시 부산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러 주요 거점을 거쳐 전라남도 해남 우수영에 이른다

서해안 해운로

서해안 해운로 서해안 해운로는 전라남도 해남 우숭에서 시작하여 서해안 주요 거점을 거쳐 강화, 인천사이를 통과하고 이를 거쳐 평안북도 신의주에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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