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등대

제주 산지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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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등대다. 등대명칭은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에 산지촌(山地村)이 등장하고 1969년에 발간된 '제주도'(통권 42호)에 따르면, 산저(山低)로 명칭되던 것이 산지(山地)로 개칭 되었다고 한다. 이 명칭을 따서 등대 이름도 산지등대라 부른다. 이 등대의 건립경위는 제주항 및 부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하여 1906년 대한제국 세관공사와 등대국 소속으로 출발하여 1916년 10월 30일 무인등대에서 1917년 3월 유인등대로 변경되어 1999년 12월 현재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왔다. 현재 등대는 2002년 12월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광력 회전식 대형등명기로 교체되었고 불빛은 15초에 1번씩 반짝이며, 빛은 48㎞ 떨어진 곳까지 도달한다. 광파표시 등명기의 등질은 섬백광 1.5초 1섬광으로 광달거리는 42㎞이다. 그리고 음파표지의 경우, 음달 거리는 6㎞이며, 등명기·발동발전기·무신호기·충배전함·정류기 각1대가 있다. 고광력 회전식 대형등명기로 교체되었고, 불빛은 15초에 1번씩 반짝인다.

사진

제주 산지등대 주변공사

제주 산지등대 주변공사 옛 지명과 관련하여 산지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1916년 10월 30일에는 무인등대에서 1917년 3월에 유인등대로 변경되었으며, 1999년 12월에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 제주에 건립된 근대식 등대로서 해상교통 시설의 변천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제주 산지등대 전경

제주 산지등대 전경 옛 지명과 관련하여 산지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1916년 10월 30일에는 무인등대에서 1917년 3월에 유인등대로 변경되었으며, 1999년 12월에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 제주에 건립된 근대식 등대로서 해상교통 시설의 변천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동영상

제주항 산지등대 제주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등대로, 탐라순력도에 나오는 산지촌의 지명을 따서 산지 등대라고 부른다. 1906년 무인등대로 출발하여 1917년 유인등대로 변경되었다.

출처: 문화원형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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