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종]일본에 있는 조선 사람을 추쇄할 것을 의논하다

[조선 태종]일본에 있는 조선 사람을 추쇄할 것을 의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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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日本) 지좌전(志佐殿)이 사송(使送)한 객인(客人)이 와서 토물(土物)을 바치었다. 정부에서 아뢰었다. ˝지좌전(志佐殿)이 사송한객인이 이르기를, ‘국인(國人)으로 피로(被虜)되어 우리나라에 있는 자가 매우 많습니다. 사람을 보내면 쇄환(刷還)해 올 수 있습니다.’고 하니, 신 등의 생각으로는 통신관(通信官)을 들여보내어 추쇄(推刷)해 옴이 편할 듯 합니다.˝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 출처 : 『조선왕조실록』 태종 13년 6월 2일(기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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