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오신

삼성오신

(석 삼, 살필 성, 나 오, 몸 신)

[ 三省吾身 ]

요약 하루에 세 번씩 자신의 몸을 살핌.

하루에 세 번씩 자신의 몸가짐을 살피고 반성한다는 의미로, 참된 선비의 몸가짐, 마음가짐을 이르는 표현입니다. 《논어》에 나오는 문장에서 비롯된 표현인데 공자의 제자 증자가 한 말입니다. “오일삼성오신(吾日三省吾身) 위인모(爲人謀) 이불충호(而不忠乎) 여붕우교(與朋友交) 이불신호(而不信乎) 전(傳), 불습호(不習乎)1)
이 표현보다 더 자주 사용하는 것이 일일삼성(一日三省)입니다. 하루에 세 번 반성하고 살핀다는 뜻이죠.
그러고 보니 충신의 간언을 가리키는 좋은 표현이 생각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