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철쭉

산철쭉

분류 과학기술/의약 > 시놉시스

아주 오랜 옛날 주왕산에는 마장군의 공격을 피해 주왕이 숨어들어 오게 됩니다.
주왕은 주왕굴에 숨어사는데 어느날 마장군의 눈을 피해 주왕산 입구에서 이슬에 세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를 눈치 챈 마장군의 부하가 쏜 화살에 그만 주왕은 후주천황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죽게 되었고, 그 피가 계곡을 따라 흘러 계곡을 적시게 되는데 이상하게 그 다음 해부터 계곡 언저리에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꽃이 피기 시작했답니다.

주왕산 근처의 마을 사람들은 그 꽃을 죽은 주왕의 피가 꽃이 되었다하여 꽃을 주왕의 넋이라 믿게 되었고, 산철쭉은 한자로 수단화라 불렀는데 그것이 지금의 수달래가 되었다.

산철쭉은 신경통·타박상·어혈에 약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