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법문

화엄경 법문

분류 문학 > 불교설화모음 > 인과설화

• 주제 : 인과
• 국가 : 인도
• 참고문헌 : 화엄경

ㆍ3보도량인 절도량을 잘 소지하는 자는 다섯 가지 공덕을 받게 된다.
첫째는 몸과 입과 뜻의 3업이 청정하고 번뇌를 멀리 여의며
둘째는 토지신이 환희 정례하며
셋째는 신업(身業)이 청정하고
넷째는 뜻대로 왕생하여 천복을 받고
다섯째는 태로 낳는 보를 받지 아니하고 연화정토(蓮流淨土)에 낳느니라.

ㆍ다섯 가지의 보가 있으니
첫째는 제 맘들이 청정하고
둘째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셋째는 모든 천신이 환희하고
넷째는 그 몸의 업이 청정하고
다섯째는 후생에 천상락을 받게 된다.

ㆍ또 다섯 가지의 보가 있으니
첫째는 스스로 마음의 때를 제하고
둘째는 다른 이의 마음의 때를 제하고
셋째는 모든 천신이 환희하고
넷째는 마음을 조복하게 되고
다섯째는 공덕을 키우게 된다.

ㆍ매월 삼일에 발을 씻고, 육일에 빨래하고, 팔일에 목욕하고 깨끗한 옷을 입는 자는 9천 5백 선신이 여의지 아니하고 옹호한다.

ㆍ칠월 보름날에 부처님을 위하여 49등을 부처님 앞에 달고 불을 켜는 자는 선망부모가 이고득락(離苦得樂)하고 또 재(齋)를 설찬(設饌)하는 자는 무량한 복을 얻게 된다.

ㆍ매월 초하루·초닷새·십오일·이십일·이십오일에 칙간(변소)을 청소하는 자는 일생에 의식이 자족하게 된다.

ㆍ바지를 빨아서 일월광(日月光)에 대하여 꺼꾸로 매달아서 말리는 자는 죄를 얻게 된다.

ㆍ비구승으로서 속복을 입고 속모(惜帽)를 쓰는 자는 선신이 미워하며 비록 도덕이 있으되 공부가 손감하게 된다.

ㆍ나물(菜蔬)과 과실을 많이 심어서 남에게 보시하면 길이 부귀를 누리게 된다.

ㆍ부처님의 상주물(常住物)을 훔쳐 팔아 착복하면 죽어서 지옥고를 받고 절의 종이 된다.

ㆍ절 땅에 채과(菜果)를 많이 심어서 부처님께 공양 올리면 복을 무량하게 받는다.

ㆍ부모와 스승의 기일(忌日)에 제사 지내면 공덕이 무량하다.

ㆍ재(齋) 올릴 물건을 사사로이 사용하면 망령과 시주가 다 함께 지옥에 들어간다.

ㆍ법당 기와를 벗겨 변소에 덮으면 지옥에 들어간다.

연관목차

544/1978
인과설화
화엄경 법문 지금 읽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