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쇠

석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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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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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자료

• 명 칭 : 석쇠
•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 설 명 : 생선, 고기, 더덕, 김, 떡 등을 구울 때 사용하는 조리 기구.
네모 모양으로 틀을 만들고, 그 안에 가는 쇠를 여러 개 평행으로 걸어 놓은 것이다. 손잡이는 반원 모양으로 벽에 걸어놓을 때는 고리 역할을 했다. 부엌용구는 사용하는 지역이나 집안 형편에 따라 그 모양이 다르다. 석쇠의 테두리는 대부분 네모지거나 둥글지만, 테두리 안쪽은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철사(鐵絲)나 구리실[銅絲]을 좌우로 평행이 되게 엮은 것이 있는가 하면, 좀더 가는 철사로 벌집 모양이나 그물망처럼 촘촘히 엮은 것도 있다. 적쇠를 대칭이 되게 두 쪽을 만들어 고기나 생선류를 구울 때 엎었다 뒤집었다 하면서 골고루 익게 만든 것도 있다.

※ 자료참조 :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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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원형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