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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자료

• 명 칭 : 무
•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 설 명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 풀.
무의 원산지에 대해서는 지중해 연안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중국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비문(碑文)에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재배시기는 상당히 오랜 듯하다.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다. 한국에서도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었던 듯하나,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한국의 무는 중국을 통하여 들어온 재래종과 중국에서 일본을 거쳐 들어온 일본무 계통이 주종을 이룬다. 재래종에는 진주대평무 · 중국청피무 · 용현무 · 의성반청무 등이 있으며, 깍두기나 김치용으로 많이 쓰인다. 일본무는 주로 단무지용으로 재배되며, 대표적인 품종으로 미농조생무 · 청수궁중무가 있다. 서양무에는 파종 후 약 20일이면 수확이 가능한 20일 무, 40일이면 수확하는 40일 무 등이 있다.

무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겨울철의 비타민 공급원이 된다. 그리고 뿌리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어, 소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무는 김치 · 깍두기 · 무말랭이 · 단무지 등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다. 씨는 거담제 및 건위제 약용하기도 한다.

※ 자료참조 : 시장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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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원형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