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병아리

닭,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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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자료

• 명 칭 : 닭, 병아리
•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 설 명 : 달걀과 고기를 얻기 위해 집 또는 농장에서 기르는 가축.
현재 사람들이 기르고 있는 닭은 3000∼4000년 전에 미얀마 · 말레이시아 · 인도 등지에서 들닭[野鷄]을 길들여 가축화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들닭에는 말레이시아 · 인도 · 인도네시아 및 중국 남부지방에 사는 적색들닭과 인도대륙 중부와 서남부에 사는 회색들닭, 실론군도에는 사는 실론들닭, 자바섬에 사는 녹색들닭 등이 있다.

한국에서도 닭을 식용한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헌에 의한 기록이 별로 없어 언제부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고려사(高麗史)』에 의하면 충렬왕(忠烈王) 때 포계(捕鷄)를 금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1325년(충숙왕 12) 금령(禁令)을 내려 “이제부터 닭 · 돼지 · 거위 · 오리를 길러서 빈제용(賓祭用)에 준비하거나, 소 · 말을 재살(宰殺)하는 자(者)는 과죄(科罪)한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그 이전부터 닭이 식용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삼계탕(일명 계삼탕)과 영계백숙 등은 닭고기를 이용한 한국의 전통적인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유명하다.

※ 자료참조 : 시장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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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원형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