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비단

분류 정치/경제/생업 > 디지털리소스실 > 거래/물품 > 거래물품 3D
비단 본문 이미지 1

원천자료

비단 본문 이미지 2

고증자료

• 명 칭 : 비단
•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 설 명 : 누에실로 짠 고귀하고 화려한 견직물(絹織物).
비단 직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의 주(周)나라 무왕(武王)은 왕실에서 짠 비단을 어의(御衣)로 사용하였으며, 개선장군에게 금포(錦袍)를 하사하였다고 전한다. 한나라 때 한금(漢錦)이 실크로드를 따라 서역(西域)에 본격적으로 전해지기 시작하였는데, 비단은 금(金)값에 맞먹는다고 해서 글자도 금(錦)으로 쓰게 되었다고 전한다.

소지왕 때 방인(邦人)도 금수를 입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비단의 역사는 역사는 신라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고려시대 이후에는 금직기술이 발전하지 못하여 비싼 값으로 중국으로부터 수입하였는데 1945년 광복 이후 최근에 이르러서야 겨우 자급자족할 수 있게 되었다.

※ 자료참조 : 시장 촬영

3D

출처: 문화원형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