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마

이제마

[ 李濟馬 ]

시대 조선
출생 - 사망 1838년(헌종 4년) ~ 1900년(광무 4년)
본관 전주(全州)
이명 : 무평(務平)
: 동무(東武)
직업 한의학자

조선 말기의 한의학자. 자는 무평(務平), 호는 동무(東武), 본관은 전주. 1888년(고종 25) 추천을 받아 군관직에 등용된 이래 진해 ·고원 등의 지방관을 역임했다. 유교 및 점복·군사관계의 서적을 탐독하는 한편 국내외의 의학서적 연구와 제자의 교육에 전념했다.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자신의 실제 치료경험에 토대를 두고 <주역>의 태극설을 인체에 적용해 을 저술했다. 이 책에서 이제마는 인간을 기질과 성격에 따라 넷으로 나누고 체질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임상학적으로 제시한 사상(四象)의학을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