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의종]고려 사행의 문제

[고려 의종]고려 사행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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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紹興 32년 - 毅宗 16년(1162)] 3월에 고려의 綱首 徐德榮이 明州에 이르러 ˝本國에서 축하하는 사신을 파견하고자 합니다.˝ 하고 말하니 守臣 韓仲通이 이 사실을 (조정에) 알렸다. 殿中侍御史 吳?이 ˝고려가 金과 국경이 인접하기 때문에 과거에 (고려의) 金稚圭가 왔을 때 조정에서 그가 간첩일까 염려하여 속히 귀국시켰습니다. 지금 우리와 金이 전쟁하고 있는데, 서덕영의 청이 어찌 의심스러운 점이 없다고 하겠습니까? 그를 진실로 오게 한다면 예측하지 못한 변이 생길까 염려스럽고, 만에 하나라도 오지 않는다면 遠方의 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라고 아뢰니 詔書를 내려 중지시켰다. 출처: 『宋史』 「外國列傳」 '高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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