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인조 20년, 임오년(壬午年), 1642년

조선 인조 20년, 임오년(壬午年), 1642년

1월 9일

• 전 판서 김상헌(金尙憲) 등이 청나라에서 돌아오니, 임금이 위로함.

2월 14일

• 식년감시(式年監試)를 실시하여 생원 조현양(趙顯陽) 등과 진사 이면하(李冕夏) 등 200명을 뽑음.

4월 16일

• 도성민 1만 3,033호 가운데 쌀을 사지 못한 6천 호에게 각각 쌀 5승(升)과 콩 2승을 나누어 줌.

5월 10일

• 종묘의 공인청(工人廳)이 무너지니 위안제(慰安祭)를 지내게 함.

9월 16일

• 정시를 명정전에서 실시하여 문과 이태연(李泰淵) 등 5명과 무과 11명을 뽑음.

11월 1일

• 영은문(迎恩門)을 중수함.

12월 3일

• 한성 안팎에 전염병이 크게 유행함.

12월 6일

• 청의 사신 박씨(博氏) 등이 한성에 옴.

12월 12일

• 청의 사신 박씨(博氏)가 신익성(申翊聖) 등 5신(五臣)을 심문함.

12월 16일

• 청의 사신 박씨(博氏)가 삼전도(三田渡)의 비각을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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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辛丑年), 16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