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명보살의 원력

각명보살의 원력

분류 문학 > 불교설화모음 > 신앙설화

• 주제 : 신앙
• 국가 : 중국
• 시대 : 진나라
• 참고문헌 : 왕생집

각명 묘행보살(覺明 妙行菩薩)은 중국 진(晋)나라 때의 사람으로 빈한한 집에 태어났는데 그 빈고(貧苦)로 인하여 발월(發顧)하기를,
「내가 전부터 지은 행업으로 이 빈궁고를 받는 것인데, 내가 만약 아미타불을 뵈옵고 극락국에 나서 일체 공덕을 성취하지 못하면 설사 몸을 잃어버리더라도 마침내 퇴식(退息)하지 않겠다.」
하고 7일 7야를 일심으로 염불하다가 마침내 아미타불의 상호 광명을 보니 부처님이 각명묘행(覺明妙行)이란 칭호를 주시며, 친히 수기(授記)하심을 받고 그 후 75세에 않은 채로 해탈하여 극락에 왕생하였다가 다시 이 세계에 와서 비구, 거사, 왕, 신, 여인, 걸인 등이 되기도 하며, 흑은 현신(顯身) 혹은 은신(隱身)하여 모든 중생을 제도하였다.

<往生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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