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 이에야스

[ 德川家康 ]

국적 일본
시대 조선
출생 - 사망 1543년 ~ 1616년
직업 무인, 쇼군

중세의 무인. 에도 막부(江戶幕府)의 초대 (將軍). 14세기 말 이래 계속된 일본 전국시대 말 오다 노부나가와 동맹을 맺고 동해지방 일대에 세력을 구축했다. 오다 노부나가가 죽은 후 패권을 놓고 와 대결을 벌여 패하기도 했으나 곧 그와 화친해 도요토미의 통일을 도왔다. 때는 자신의 군대를 출병시키지 않음으로써 세력을 보존했고, 도요토미가 죽자 그의 지지 세력을 세키가와라(関ケ原) 전투에서 격파하고 실권을 장악했다. 1603년에는 정이대장군(征夷大將軍)에 올라 에도에 막부를 개설하고 패자로서의 지위를 합법화했으며, 1614, 5년 2차례에 걸쳐 도요토미의 잔재세력을 무너뜨리고 일본통일을 완성했다. 권력을 확립한 후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의 정책을 계승했으나, 군사력과 경제력을 충실히 하고 현실에 적절이 적응함으로써 일본의 봉건제 사회를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