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두자고

현두자고

(매달 현, 머리 두, 찌를 자, 허벅지 고)

[ 懸頭刺股 ]

요약 머리를 매달고 다리를 찔러가며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현두자고 본문 이미지 1

공부를 하다 졸릴 때면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침대로 달려간다면 남보다 앞서기 힘듭니다. 그래서 옛 선비들 가운데는 머리를 천장에 끈으로 매달아 끄덕거리지 못하게 한 채 공부를 하거나, 졸릴 때마다 허벅지를 송곳으로 찔러가며 공부한 분들이 많았답니다. 바로 그런 모습을 그린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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