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뇌동

부화뇌동

(붙을 부, 응할 화, 우뢰 뢰, 함께 동)

[ 附和雷同 ]

요약 자신의 주관이 없이 남의 의견을 가볍게 좇으며 남이 하는 행동을 무작정 따라서 함.

부화(附和)는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의 의견을 가볍게 좇음.’, 뇌동(雷同)은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서 따라 함.’, 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입니다.
반면에 선비들은 다음과 같은 행동을 삶의 지표로 삼았습니다. 두 표현 모두 ‘동(同)’자가 마지막에 들어갔는데, 뜻은 전혀 반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