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동

복지부동

(엎드릴 복, 땅 지, 아니 불, 움직일 동)

[ 伏地不動 ]

요약 땅에 바짝 엎드려 움직이지 않음. 즉 스스로 움직여 일하려 하지 않는 모습.

시키지 않으면 어떤 일도 하지 않으며 (無事安逸)을 꾀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책임질 일도 없지요. 물론 몸도 한가하고요. 게다가 공무원은 회사 망해서 쫓겨날 걱정도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표현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