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향토대백과 유물유적정보관 : 유적
길주동헌
[ 吉州東軒 ]
분류 | 유물유적정보관>유적>궁궐 · 관아>동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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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유적시대 | 조선 |
행정구역 | 함경북도>길주군 |
등급 | 준국보급(보존급) |
지정번호 |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435호 |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옛건물. 길주읍성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길주아사의 기본건물이다. 1655년에 축조된 다음 여러 번 소화되어 중축하였는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882년에 중수한 것이다. 건물은 정면 6칸의 겹처마합각집이며 2익공두공에 모루단청을 하였다. 높이 1.2m의 돌기둥 위에 마루를 놓고 나무층층대로 오르내리게 하였으며 그 위에 나무흘림기둥을 세우고 난간을 둘렀다.
앞 1칸은 툇간으로 하고 그 뒤의 앞벽에는 띠살무늬문을 달았으며 나머지 벽면을 흙벽으로 막고 회를 입혔다. 대들보에 그린 청룡그림과 연꽃무늬를 곱게 그린 소란반자천정이 볼만하다. 길주동헌과 동시에 축조된 다른 건물들은 이미 없어졌으므로 현재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관청건물들 중의 하나로서 귀중한 유산이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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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주동헌(吉州東軒),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435호 출처: 조선향토대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