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생리유적

조선향토대백과 유물유적정보관 : 유적

낙생리유적

[ 洛生里遺跡 ]

분류 유물유적정보관>유적>주거 · 생산>주거유적
유물유적시대 청동기
행정구역 함경북도>회령시
등급 준국보급(보존급)
지정번호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1506호

함경북도 회령시 낙생리에 위치해 있는 유적. 두만강의 지류인 오룡천의 상류 넓은 언덕지대에 분포되어 있으며 그 면적은 10만m2에 달한다. 신석기시대로부터 청동기시대에 걸치는 유물이 매장되어 있어 두터운 문화층을 형성하고 있다. 문화층표면에서는 새김무늬그릇을 비롯한 각종 무늬그릇과 붉은간토기, 갈색간토기, 검정간토기 등 질그릇조각들과 석기들이 수집되었다. 석기에는 검정규석과 차돌로 만든 석기조각, 돌도끼, 돌살촉, 반달칼, 갈돌 등 여러 가지가 있었다.

낙생리유적은 수집된 유물의 내용이 풍부하고 문화층이 두터운 것으로 하여 국내문화연구사업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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