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령성

조선향토대백과 유물유적정보관 : 유적

극성령성

[ 棘城嶺城 ]

분류 유물유적정보관>유적>성곽 · 봉수>성터
유물유적시대 조선
행정구역 평안북도>천마군
등급 준국보급(보존급)
지정번호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163호

평안북도 천마군 관동리의 서북쪽 극성령에 있는 옛 성터. 성벽은 산봉우리를 연결하여 서남에서 동북으로 산릉선의 자연절벽까지 이어졌다. 성벽은 돌로 쌓았으며 문터가 있다. 이 성은 서북방의 주요 관방으로서 1736년(영조 12년)에 축성하였다. 극성이란 영의 경사가 급하고 높은 것을 이름한 것인데, 옛 문헌을 보면 ‘극성(棘城)’ 또는 ‘극성(極星)’으로 소리가 같은 한자표기로 볼 수 있다.

『구성군지』에 ‘극성령(極星嶺)은 부의 서쪽 80리 지점에 있는데 영조 12년 을묘에 성을 쌓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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