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식

신규식

[ 申圭植 ]

시대 근대/일제강점기
출생 - 사망 1880년(고종 17년) ~ 1922년
본관 고령(高靈)
이명 : 공집(公執)
: 예관(睨觀)
직업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 자는 공집(公執), 호는 예관(睨觀), 본관은 고령(高靈). 충북 청주 사람. 관립 한어학교(漢語學校)에서 배우고 육군무관학교를 나와 부위(副尉)가 되었다. 1905년 에 죽음으로 항거하려고 음독했다가 실패, 오른쪽 눈이 실명되었다. ·에 가입하여 활약했고, 1909년 (大倧敎)에 입교, 활동하다가 11년에 중국으로 망명, (孫文)의 (辛亥革命)에 가담했다. 중국국민당 요인들과 한·중 연합단체인 신아동제사(新同亞濟社)를 결성하고, 15년 (村殷植)과 대동보국단(大同報國團)을 조직, 잡지 을 발간했다. 19년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의정원 부의장에 선출, 법무총장을 거쳐 21년 국무총리 겸 외무 총장을 지냈다. 이해 광동(廣東)의 신생 대사로 부임, 손문과 교섭하여 임시정부를 승인받고, 중국의 북벌서사식(北伐誓詞式)에도 참가했다. 22년 임시정부에 내분이 생기자 조국의 앞날을 근심한 나머지 25일간 단식을 계속, 목숨을 끊었다. 상해 만국 공묘(萬國公墓)에 묻혔다. 저서에 가 있다. 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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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1운동과 임시정부
신규식 지금 읽는 중
3. 제국주의열강의 대립
4. 문화정치와 친일파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