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척식회사 폭파사건

동양척식회사 폭파사건

[ 東洋拓植會社爆破事件 ]

시대명 근대/일제강점기

1926년 12월의 원 (羅錫疇)가 동양척식회사에 폭탄을 던진 사건.

나석주는 일제의 착취 기관인 동양척식회사와 식산은행(殖産銀行)을 폭파할 목적으로 중국인으로 가장, 인천을 통해 서울로 잠입했다. 12월 28일 식산은행에 폭탄 1개를 던진 후 다시 동양척식회사에 이르러 인들을 사살하고 폭탄을 던졌으나 불발되었다. 나석주는 을지로(당시 황금정(黃金町))에서 일본인 경찰과 격전 끝에 최후의 일발로 자결했다.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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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국주의열강의 대립
4. 문화정치와 친일파 양성
5. 민족말살정책과 항일운동
6. 무장독립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