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임전보국단

조선임전보국단

[ 朝鮮臨戰報國團 ]

시대명 근대/일제강점기

1941년 10월 조직된 친일단체. 친일세력을 총망라했다. 전시체제하에서 황민화운동의 사상통일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침을 결의하고 군수자재 헌납운동을 폈으며, 시국강연회를 열었다. 박중양··한상룡·이진호가 고문을 맡고, 단장에 , 부단장에 고원훈, 그 밖에 모윤숙·주요한·이광수·김동환·김연수·박흥식·이종린·방응모·유억겸··최남선·현준호 들이 간부직을 맡았다. 42년 1월 5일 조선임전보국단 부인대를 조직하고 근로봉사운동·군복수리운동을 폈으며, 부인대는 고황경··박마리아·배상영·유각경·이숙종··차사백·황신덕·노천명·모윤숙·허하백 들이 간부직을 맡았다. 조선임전보국단은 42년 국민총력조선연맹에 합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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