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총영
[ 光復軍總營 ]
시대명 | 근대/일제강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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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만주에서 조직된 무장독립군. 남만주 일대의 단체를 통합하여 조직된 가 일제의 토벌전으로 각지에 흩어진 후, 제2영장(營長)이던 오동진(吳東振)이 자신이 이끌던 부대를 광복군총영이라고 개칭한 것이다. 총영장 오동진, 부관 박태열·김창희가 임명되었다. 국내외 각지에서 적의 기관들을 공격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다가 22년 광한단(光韓團)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함께 통군부(統軍府)에 편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