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 安昌男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
---|---|
출생 - 사망 | 1900년 ~ 1930년 |
직업 | 비행사 |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 서울 사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미동소학교 졸업 후 휘문고보를 중퇴했다. 미국인 비행사의 시범비행을 보고 비행사가 되기로 결심, 1918년 에 건너가 오사카(大阪) 자동차학교를 거쳐, 아카바네(赤羽) 비행기제작소에서 비행기 제조법을 배우고, 오쿠리(小票) 비행학교에서 조종술을 익힌 뒤 졸업 후 교수가 되었다. 21년 비행사시험에 합격, 도쿄~오사카간 우편비행기 조종사가 되었다. 22년 <동아일보> 후원으로 고국방문비행을 했으며, 그 후 상해로 망명, 태원(太原) 비행학교 교관으로 있다가 중국 항일전선에 참여, 분투하던 끝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