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시영

[ 李始榮 ]

시대 근대/일제강점기
출생 - 사망 1869년 ~ 1953년
본관 경주(慶州)
이명 : 성흡(聖翕)
: 성재(省齋)
직업 독립운동가, 정치가

독립운동가·정치가. 자는 성흡(聖翕), 호는 성재(省齊), 본관은 경주. 서울 사람. 91년(고종 28년) 문과에 급제, 동부승지(同副承旨)·평안·고등법원 판사 등을 지내다가 10년 이 되자 6형제의 가족 50여 명을 이끌고 만주로 망명, 사재를 기울여 (新興武官學校)를 설립, 독립군 양성에 힘썼다. 19년 4월 상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법무·재무총장을 역임하고, 29년에는 창당에 참가, 초대 감찰위원장에 피선되었다. 33년 임시정부 직제 개정 때 국무위원 겸 법무위원이 되어 독립운동에 진력하다가 45년 광복과 더불어 귀국, 위원장이 되었다. 1948년 정부가 수립되자 초대 부통령에 당선되었으나, 대통령 의 반민주적 통치에 반대, 51년 부통령을 사임하고, 53년 4월 17일 피난지 부산에서 노환으로 죽었다. 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았다.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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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1운동과 임시정부
이시영 지금 읽는 중
3. 제국주의열강의 대립
4. 문화정치와 친일파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