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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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이라고도 하며 방형(方形)에 가까운 형태로, 겉면에 아주 두꺼운 방사륵(放射肋)이 있다. 조가비의 안쪽은 백색이고, 육질의 색은 붉은 편이다. 크기는 길이 50㎜, 높이 40㎜, 나비 35㎜나 되는 것도 있다. 우리 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에 분포하고 있으며, 파도의 영향을 적게 받는 조간대(潮間帶)에 주로 서식한다. 연한 진흙질의 바닥에서 생활하며, 여름에 산란한다. 알은 물 속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2∼3주일간 부유생활(浮游生活)을 하다가 부착생활(附着生活)로 들어가게 된다. 부착생활 기간은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대개는 약 1개월간이다. 고막은 예로부터 연안어민들의 식품으로 많이 이용되어왔다. 정약전(丁若銓)의 『자산어보 玆山魚譜』에는 살이 노랗고 맛이 달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는 전라도의 장흥도·해남현·보성군·흥양현의 토산물로 기록되어 있다. 지금도 고막을 살짝 익혀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는 고막회는 전라도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요즈음은 연안의 조간대에서 양식하며, 양식방법은 바닥양식이고 연간양식고는 감소하여 1997년에는 2,843t에 그쳤다.

사진

참꼬막

참꼬막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로, 꼬막·고막조개·안다미조개 등으로 불린다. 전라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보성 꼬막 채취작업

보성 꼬막 채취작업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로, 꼬막·고막조개·안다미조개 등으로 불린다. 전라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보성 꼬막 채취작업

보성 꼬막 채취작업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로, 꼬막·고막조개·안다미조개 등으로 불린다. 전라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보성 꼬막 채취작업

보성 꼬막 채취작업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로, 꼬막·고막조개·안다미조개 등으로 불린다. 전라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보성 꼬막 선별작업

보성 꼬막 선별작업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로, 꼬막·고막조개·안다미조개 등으로 불린다. 전라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보성 꼬막 선별작업

보성 꼬막 선별작업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로, 꼬막·고막조개·안다미조개 등으로 불린다. 전라도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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