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염전과 석조소금창고

태평염전과 석조소금창고

분류 교통/통신/지리 > 해양문화사전 > 해양자원 > 소금

이 태평염전은 증도와 그 옆 대초도 사이의 갯벌을 막아 형성된 간척지 462만㎡에서 매년 15,000톤의 천일염이 생산되는, 국내 최대의 단일염전이다. 이곳의 생산되는 천일염은 국내 생산량의 5%에 해당한다. 소금밭에서 생산된 소금을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하여 소금창고로 이동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소금밭은 67개로 나뉘어 있고 이에 딸린 67동의 소금창고가 3㎞에 걸쳐 길게 늘어서 있다. 또한 염부(鹽夫)들의 사택, 목욕탕, 관리사무실 등이 남아 있고 2007년에 세운 소금박물관이 있다. 1953년 6·25전쟁 후 피난민들을 정착시키고 소금생산을 늘리기 위하여 조성한 염전이다. 2007년 11월 22일 등록문화재 제36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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