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금탑사 비자나무숲
| 분류 | 교통/통신/지리 > 해양문화사전 > 해양자원 > 수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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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7년(선덕여왕 6) 금탑사를 창건한 뒤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절에 딸린 암자 주변에도 숲을 이루고 있다. 숲이 빽빽이 우거졌기 때문에 하부식생은 발달하지 못하였다. 입구 가장자리에 석산(Lycoris radiata)이 모여 자라고 있으며 맥문동과 보춘화도 함께 자란다. 1972년 7월 31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나무의 높이는 대부분 10m 정도이고, 가슴높이 지름이 50cm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