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까막섬 상록수림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

분류 교통/통신/지리 > 해양문화사전 > 해양자원 > 수림

까막섬은 고금도(古今島)와 마량리 사이에 있는 작은 섬으로, 썰물 때에는 걸어서도 갈 수 있다. 후박나무의 섬이라 할 정도로 후박나무가 많은데, 가슴높이의 지름 80~85cm, 높이 10~12m의 후박나무가 울밀한 숲을 이루고 있다. 상록수로는 다정큼나무를 비롯한 10여 종이, 낙엽활엽수로는 굴참나무를 비롯한 20여 종이, 송악을 비롯한 수종의 덩굴나무가 엉킨 채로 자라고 있다. 또한 바닷가에는 갯개미취·갯명아주 등과 희귀한 종류로 모새달의 군락이 있다. 이러한 수십 종의 나무들이 숲을 이루며 인근에서 볼 수 있는 풀들도 자라고 있다. 196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연관목차

1820/2347
민요
유교
해양자원
자연사
소금
수림
어패류
해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