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추도 후박나무

통영 추도 후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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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울릉도와 남쪽 섬지방에서 자란다. 이 곳의 후박나무는 바닷가 언덕 위에 서 있고 한국의 후박나무 중에서 가장 굵은 줄기를 가지고 있다. 땅 위 1m 되는 높이에서 줄기가 두 갈래로 갈라지면서 한 줄기는 수평으로 자라고 다른 줄기는 위로 서서 자라는데 2m 정도 높이에서 다시 두 갈래로 갈라졌다. 바로 선 줄기의 밑둘레는 2m에 달한다. 사람들은 이 나무가 마을을 지켜주는 힘이 있다고 믿어 사대(四大)나무로 부르고 있다. 마을 뒷쪽에 모밀잣밤나무 1그루가 있는데 서낭당 나무로 되어 있다. 이 후박나무는 천연기념물로 1984년 11월 19일 지정되었다. 추정수령은 500년에 달하며, 나무높이 10m, 가슴높이 줄기둘레 3.67m, 가지밑 줄기높이 1.3m이고, 가지퍼짐은 동쪽 8m, 서쪽 7.2m, 남쪽 7m, 북쪽 4m이다.

사진

통영 우도 후박나무

통영 우도 후박나무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후박나무로 마을의 서낭목[城隍木]으로 보존되어 왔다.

통영 우도 생달나무 후박나무

통영 우도 생달나무 후박나무 우도의 생달나무와 후박나무는 마을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서낭림으로 마을 뒷쪽에 생달나무 3그루와 후박나무 1그루가 높이 20m 정도의 작은 숲을 이루고 있다. 생달나무 중 가장 큰 나무의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후박나무의 나이는 5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1984년 11월 19일 천연기념물 로 지정되었다.

통영 산양 추도 후박나무

통영 산양 추도 후박나무 바닷가 언덕에서 자라고 있는 추도의 후박나무는 수령(樹齡)은 500여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14.4m, 가슴높이 남쪽줄기둘레가 2.26m, 북서줄기둘레가 2.1m, 가지 밑의 높이가 1.2m이고, 수관폭은 동-서 20m, 남-북 22.9m이다. 1984년 11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통영 비진도 후박나무

통영 비진도 후박나무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閑山面)에 딸린 섬으로,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의 해전에서 승리한 보배로운 곳이라는 뜻에서 비진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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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추도 후박나무

통영 추도 후박나무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추도리에 있는 후박나무. 천연기념물 제345호.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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