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보길도 난대림군락(예송리 감탕나무)

완도 보길도 난대림군락(예송리 감탕나무)

분류 교통/통신/지리 > 해양문화사전 > 해양자원 > 수림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에 있는 감탕나무로 수령은 3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15m, 가슴높이둘레 2.7m에 달한다. 가지는 지상 3m 정도에서 갈라지기 시작하여 동서로 24m, 남북으로 26m 정도 퍼져 있다. 200여 년전 이 마을에 처음 정착한 홍씨와 김씨가 이 나무 앞에서 가정의 평화와 풍어를 빌면서 제를 드리기 시작하였고, 그 뒤 마을이 형성되면서 동제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음력 정초에 감탕나무와 커다란 소나무 앞에서 동제를 지내는데, 마을에서는 소나무를 할아버지당, 감탕나무를 할머니당이라고 부르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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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예작도 감탕나무

완도 예작도 감탕나무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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