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조 상록수림

남해 미조 상록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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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풍수설에 따라 지형의 결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보호하기 시작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방풍림과 어부림(魚付林 : 고기떼를 유도할 목적으로 물가에 나무를 심어 이룬 숲)의 구실도 하고 있다. 숲에서 자라는 상록수종에는 후박나무·육박나무·생달나무·무룬나무·감탕나무·식나무·비쭈기나무·돈나무·사스레피나무·광나무·모밀잣밤나무·보리밥나무·모람·자금우·송악 등이 있다. 낙엽활엽수로는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임관(林冠 : 수림의 위층 모양)을 형성하고, 그 밑에는 말채나무·소사나무·산돌배나무·쉬나무·이팝나무·쇠물푸레·때죽·굴피나무·팥배나무·참느릅·졸참나무 등이 둘째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밑에는 다시 조록싸리·생강나무·보리수나무·예덕나무·천선과·작살나무·쥐똥나무·붉나무·검양옻나무·윤노리나무·화살나무·누리장나무·초피나무·찔레나무 등이 자란다. 또, 계요등·댕댕이덩굴·칡·개머루 등의 덩굴식물도 자라고 있다. 초본식물도 비교적 많이 자라고 있는데, 그 중 특히 맥문아재비와 도깨비고비가 특이하게 보인다. 이 숲이 우거지면 이 마을에서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어 잘 보호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사진

남해 미조항

남해 미조항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彌助面)에 있는 항구. 섬이름은 ''미륵이 도운 마을''이라는 뜻이다. 어업전진기지뿐만 아니라 미항(美港)으로도 유명한데, 유인도(有人島)인 조도(鳥島), 호도(虎島) 외에 작은 섬 16개가 떠 있는 앞바다와의 뛰어난 절경으로 인해 ''남해안의 베니스''로 불린다.

남해 미조항

남해 미조항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彌助面)에 있는 항구. 섬이름은 ''미륵이 도운 마을''이라는 뜻이다. 어업전진기지뿐만 아니라 미항(美港)으로도 유명한데, 유인도(有人島)인 조도(鳥島), 호도(虎島) 외에 작은 섬 16개가 떠 있는 앞바다와의 뛰어난 절경으로 인해 ''남해안의 베니스''로 불린다.

남해 미조상록수림

남해 미조상록수림 미조항 입구에는 해풍을 막기 위해 조성된 방풍림인 미조리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29)이 있는데, 느티나무, 팽나무, 후박나무, 돈나무 등 15종의 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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