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동 분개염전

부산 용호동 분개염전

분류 교통/통신/지리 > 해양문화사전 > 해양자원 > 소금

조선시대에 이 지역에는 집은 별로 없고, 소금을 굽는 동이[盆]만 여기저기 있어 동이가 있는 갯가[浦]라는 뜻에서 분개라고 하였다. 분개가 용호동으로 명칭이 바뀌게 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곳 염전을 수탈하여 통감부(統監部)에서 이곳에 시험제염 용호출장소(試驗製鹽 龍湖出張所)를 설치한 때를 전후한 시기부터이며, 인근 용당동의 이름을 참고로 하여 큰 염전의 호수라는 뜻으로 이름지었다.

연관목차

1808/2347
민요
유교
해양자원
자연사
소금
수림
어패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