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

울산 천전리 공룡발자국 화석

분류 교통/통신/지리 > 해양문화사전 > 해양자원 > 자연사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서 발견되었다. 지층은 사연지층의 비적색층으로 200여 개의 백악기 공룡 발자국이 발견되었다. 대형 초식 공룡인 한외룡을 비롯한 중형 초식 공룡인 조각류 이구아나룡에 속하는 고성룡과 유식 공룡인 큰룡 등의 것이며 육식공룡의 발자국은 보이지 않는다. 당시의 기후는 아열대 기후의 대평원 범람원 또는 얕은 하천이 있는 평야였던 듯하다. 발자국의 모양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 같은 방향으로 나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동의 흔적이 아닌 공룡의 주요 서식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발가락 모양을 계측할 수 있고 발자국의 깊이가 깊고 윤곽이 뚜렷하여 자연사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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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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