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스티븐스

[ D. W. Stevens ]

국적 미국
시대 근대/개항기
출생 - 사망 1851년 ~ 1908년
이명 이칭 : 수지분(須知芬)
직업 외교관

미국의 외교관. 한국이름은 수지분(須知芬). 원래 외무성 고용원으로 일하다가 1904년 이 체결된 후 일본정부의 파견으로 한국 정부 외부(外部) 고문에 취임했다. 우리 정부의 봉급을 받아먹으면서도 시종 일본의 충실한 앞잡이로 활동했으며, 이 체결된 후 일본의 입장을 선전하기 위해 1908년 3월 정략 휴가를 얻어 귀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자마자 기자회견에서 한국민이 일본의 보호정치를 찬양하고 있다면서 「을사조약은 한국민을 위해 취해진 당연한 조치이며, 한국민은 독립할 자격이 없는 무지한 민족이다」는 등 망언을 하다가 우리 교포들로부터 구타당했으나, 그래도 뉘우침이 없이 친일언동을 고집하다가 재미 한국인 (張仁煥)·(田明雲)에 의해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역에서 사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