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강역고

대한강역고

[ 大韓彊域考 ]

시대명 근대/개항기

한국의 지리를 지역별로 해설하고 그 윤곽을 그린 책. 9권 2책. 인본(印本). 조선 순조 때의 자 (丁若鏞)의 아방강역고(我方疆域考)> 10권을 1903년( 7)에 (張志淵)이 증보한 것으로, 고사에 의해 임나고(任那考)를 비롯, 새로 발견된 황초령비문, 당시 문제가 되었던 백두산정계비고(白頭山定界碑考)를 더 보태서 간행한 책이다. 원본은 10권인데 9권으로 고쳤으며, 삼한총고(三韓總考)·졸본고(卒本考)·옥저고(沃沮考)·발해고(渤海考)·도로연혁고(道路沿革考)·서북로연혁고(西北路沿革考)·패수변(浿水辦) 등을 수록했다. 책머리의 도판 5면은 장지연이 첨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