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근

안명근

[ 安明根 ]

시대 근대/일제강점기
출생 - 사망 미상 ~ 미상
본관 순흥(順興)
직업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 본관은 순흥(順興). 의사의 사촌동생. 황해도 신천(信川) 사람. 어려서부터 중근의 감화를 받고 항일운동에 나서 이승훈· 등과도 교유했다. 후 무력으로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남만주에 무관학교를 설립할 목적으로 자금을 마련하던 중 황해도에서 체포되었다. 얼마 후 석방되어, 1910년 12월 압록강 철교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데라우치(寺內正毅) 총독이 신의주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선천역에서 암살하려다가 발각, 체포되었다. 종신징역형을 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감형되어 10년 만에 출옥한 후 남만주로 망명, 독립운동을 계속하다가 길림성(吉林省)에서 병사했다. 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국민장을 받았다.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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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제침략하의 민족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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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1운동과 임시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