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조 4년, 신미년(辛未年), 1571년

조선 선조 4년, 신미년(辛未年), 1571년

4월 20일

• 《명종실록》을 찬진함.

5월 2일

• 《명종실록》을 사고(史庫)에 봉안함.

8월 1일

• 강릉(康陵) 정자각에 화재가 남. 임금 · 중궁과 백관들이 5일간 흰옷을 입음.

11월 6일

• 임금이 일본국 사신을 접견함.

11월 12일

• 경기에 8월부터 출몰한 호랑이의 피해가 많아 사냥하게 하였는데, 사졸들이 여염을 침탈하여 민간의 고통이 호랑이보다 심함. 호랑이 7마리를 잡고 파함.

11월 21일

• 사간원이 한성부판관 남관(南琯)이 인물이 어리석고 망령되어 송사를 판결하는 직에 합당치 못하다고 탄핵하여 체직시킴.

• 이영현(李英賢)을 한성부좌윤, 이후백(李後白)을 우윤으로 삼음.

12월 1일

• 정종영(鄭宗榮)을 한성부판윤으로 삼음.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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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辛丑年), 16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