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문종]거란을 피하여 경로 바꾸다

[고려 문종]거란을 피하여 경로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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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熙寧 7년 - 文宗 28년(1074)] 과거에 고려 사신들이 오갈 적에는 모두 登州를 경유하였는데, 희녕 7년에 그의 신하 金良鑑을 보내어 아뢰기를 ˝거란을 멀리하고 싶으니 길을 바꾸어 明州를 경유하여 대궐에 이르겠습니다.˝ 하니 그렇게 하도록 하였다.
• 출처 : 『宋史』 「外國列傳」 '高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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