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향토대백과 유물유적정보관 : 유적
태백산성동문루
[ 太白山城東門樓 ]
분류 | 유물유적정보관>유적>누각 · 정자>누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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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유적시대 | 삼국 |
행정구역 | 황해북도>평산군 |
등급 | 준국보급(보존급) |
지정번호 |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266호 |
황해북도 평산군 산성리 태백산성에 있는 누각. 고구려시기에 축성된 태백산성의 성문을 임진왜란 이후인 1777년에 다시 지었다. 서문과 마찬가지로 홍예문을 낸 축대와 그 위에 세운 문루로 이루어져 있는데, 축대는 성벽을 조금 보강한 것이고 그 복판에 반원형의 홍예문을 냈다.
태백산성에서 제일 낮은 지대인 예성강가에 배치되어 예성강이 자연의 해자를 이루고 있다. 동문의 문루는 선득루란 이름으로도 부른다. 이 문루는 정면 3칸(8.1m), 측면 2칸(3.7m)의 겹처마 합각집이며 흘림기둥 위에 2익공식두공을 얹은 단층집이다. 서문과 동문의 문루에는 은근한 모루단청을 입혀 성문의 위용을 돋우고 있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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