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향토대백과 유물유적정보관 : 유적
청산리토성
[ 靑山里土城 ]
분류 | 유물유적정보관>유적>성곽 · 봉수>성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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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유적시대 | 청동기 |
행정구역 | 황해남도>신천군 |
등급 | 일반유물유적 |
황해남도 신천군 청산리에 있는 옛 성터. 기원전에 축성한 토성이다. 넓게 펼쳐진 벌판의 약간 높은 둔덕에 위치해 있는데 그 남쪽으로는 멀리 우령산이 솟아 있고 북쪽에는 재령강의 지류인 문화천이 흐르고있어 전망이 좋다. 둘레가 약 1.8km 되는 방형의 성인데 후세에 많이 허물어져서 지금은 서쪽과 남쪽, 북쪽의 일부 성벽만이 남아 있다.
이 가운데 완벽하게 남아 있는 서쪽 성벽의 높이는 약 2.3m이다. 토성 안에서는 화분형단지를 비롯한 질그릇과 기와, 벽돌 조각이 출토되었으며 토성부근에서는 세형동검이 여러 개 나왔다. 토성부근에는 벽돌무덤과 고구려돌칸흙무덤, 구덩무덤 등이 널려있다. 토성에서 나온 유물은 모두 삿무늬가 있는 것이다. 서북조선 고조선유민들의 문화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로 된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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